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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빔 TV 판매량 50% ‘껑충’

 

캠핑족과 1인가구를 겨냥한 ‘LG 미니빔 TV’의 국내 월 판매량이 50%이상 증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약 5,000대로, 10분에 1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라고 말했다.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에 달해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급증하는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일뿐만 아니라 공간이 넓지 않은 신혼가구, 1인 가구 등에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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