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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대사 3명이 2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 르완다 대사,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 파나마 대사, 마크 윌리엄 리퍼트 미국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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