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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그룹 임직원들, 미얀마 아동위해 '책가방 만들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100명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세곡문화센터에서 미얀마 아동을 위한 ‘사랑의 책가방 만들기’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책가방이 없어 비닐봉투에 책과 학용품을 넣고 다니는 미얀마 아동들의 소식을 듣고 DIY가방을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책가방을 만들었다.

 또 책가방 안에 공책과 필통, 지우개, 색연필 등 학용품도 넣었다.

 ‘사랑의 책가방’은 내달 미얀마 양곤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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