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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문화마을, 외국인이 11,996명 70% 차지

2013 안산 다문화특구 지역경제동향 분석발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지역내 주민수는 7월말 현재 총 17,142명으로 이 중 외국인이  11,996명(7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취득자를 포함할 경우 외국인 비율은 75%이상으로 추정된다.

안산시는 최근 2013년 다문화마을 특구지역 경제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7월부터 특구지역을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상가-주택-거주 주민수 등 직접 현장방문 조사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음식거리 투어육성 등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국가별 음식점 현황, 외국인요리사 고용실태, 전-월세 시세 등을 세밀하게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특구지역내 외국계 업소는 전체 1,368개소 중 384개소로 25.5%를 차지했으며, 내국인 업소가 0.4% 감소한 반면 외국계 업소는 6%인 20개소가 증가했다. 

 또한 전-월세 주택시세는 작년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주택공급은 외국인 증가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으나, 특구지역 내 노후화된 다가구 주택 등이 수요공급에 맞게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재건축 되는 깨끗한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 글쓴날 : [2013-08-26 15:0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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