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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원조 공여국 전환 태국과 업무 협약

 

코이카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태국 국제협력청(TICA)과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

정은 두 기관이 제3의 수원국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태국

 문화적으로 유사한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근 메콩강 지역 국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 함으로써

코이카의 사업 효과성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 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서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은 “코이카는 지난 20년 이상 태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해왔다"며 "이제 태국이 공여국

으로 전환함에 따라 양국간 공동협력을 통한 농촌개발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

터 수차다 TICA 청장,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씽하라 나 아유타야 주한태국대사.                 (사진 : 코이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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