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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따오기' AI 이기고 첫 산란 성공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장가 온 수컷 따오기 진수이와 2010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출

생한 암컷 따오기 포롱이 부부가 창녕군 우포따오기 분산번식케이지에서 4일 20시 58분

첫 산란에 성공했다. 진수이는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체결한 '따오기 보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

장가왔다. 산란한 알은 유정란일 경우 28일이 지나 부화한다. 사진은 진수이-포롱이 부부

의 산란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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